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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TSMC, 2026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칩 공급망 위협

요약

TSMC는 2026년 1분기 매출 1조 1,300억 대만달러(356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35% 늘고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3월 한 달만 놓고 보면 전년 대비 45.2% 늘어난 4,152억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사상 최고인 5,724억 8,000만 대만달러(181억 5,000만 달러)로 예상치를 웃돌았는데, 스마트폰·PC 시장이 메모리 부족 타격을 입은 와중에도 애플·엔비디아 등 고객사의 AI칩 수요가 지속된 덕분이다. 이 실적은 2026년 3월 4일 이후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을 배경으로 나왔는데, 이 해협은 칩 제조용 헬륨·브롬 공급의 요충지로, 대만의 LNG 비축분은 약 11일치에 불과하고 헬륨 가격은 분쟁 이후 두 배로 뛰었다. TSMC 최고재무책임자는 중동발 특수화학물질 공급 차질이 수익성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화학물질·에너지 공급을 이미 확보해둔 만큼 단기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2분기 매출 전망치는 390억~402억 달러로 전년 대비 32% 증가를 예상했으며, 회사는 봉쇄로 드러난 지정학적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대만 외 지역(미국 포함) 공장에 최대 56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 밝혔다. TSMC의 미국 상장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2% 이상 올랐으나 이후 중동발 공급 위험을 둘러싼 투자자들의 신중론이 커졌다.

분류

영향 지역geo_region:east_asia · geo_region:middle_east · country:TW
시간 지평0~3년 (2026-07-28)
최종 갱신2026-07-28T14:32:17.763488+00:00

근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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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식별자: fm-935faecb923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