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EU, 인도태평양 중견국들과 '헤징 동맹' 구축 — 마크롱의 2026년 4월 도쿄·서울 순방
요약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도쿄와 서울 방문에서 두 패권의 봉신이 되지 말라며, 미·중의 강압에 맞서 독립국 연합을 결성하자고 중견국들에 촉구했다. 이는 그가 앞서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에서 처음 제기했던 구상을 이어간 것이다. 이 흐름은 EU가 일본·한국·인도·호주와 주요 아세안 국가 등 인도태평양 중견국들과 나토식 집단안보가 아니라 방산·지경학적 유대를 바탕으로 이른바 헤징 동맹을 구축하려는 더 큰 움직임의 일부로 풀이된다. 실제로 EU는 인도네시아와 니켈 자원을 핵심으로 한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및 투자보호협정을 타결한 바 있다.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도 다보스포럼에서 중견국은 함께 행동해야 하며 테이블에 앉지 않으면 메뉴판에 오르게 된다고 말해 비슷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분석가들은 이 구상이 새로운 군사블록이 아니라 어느 한 강대국의 강압 비용을 높이는 장치라고 규정하면서도, 그 지속력은 미국 행정부의 예측불가능성에 부분적으로 좌우된다고 경고했다.
분류
주 주제지정학·안보
영향 지역geo_region:east_asia · geo_region:europe · country:JP · country:KR · strategic_group:EU
시간 지평0~3년 (2026-07-28)
최종 갱신2026-09-25 22:32 KST
근거 1
- EU forging "hedging alliance" with Indo-Pacific middle powers; Macron's April 2026 Tokyo-Seoul tour The Diplomat 2026-04-01 접근 2026-07-28T13:59:4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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