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세계 에너지 전망 2026 — 세계는 어떻게 1.5도 목표를 잃었나, 재생에너지는 석탄을 추월
요약
리소시스 포 더 퓨처(RFF)의 '세계 에너지 전망 2026: 세계는 어떻게 1.5도 목표를 잃었나' 보고서는 8개 기관의 15개 시나리오를 종합해, 파리협정의 1.5도 목표 달성이 '더 이상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명확히 결론짓는다. 그럼에도 이 보고서는 재생에너지가 세계 전력 생산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풍력과 태양광을 합치면 시나리오에 따라 2050년까지 세계 발전량의 40~72%를 차지하고, 수력·바이오매스·지열을 포함한 전체 재생에너지는 2024년 30%에서 기준·정책변화 시나리오상 2050년 52~70%로, 적극적 기후 시나리오에서는 80%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 석탄 발전은 모든 시나리오에서 감소하는데, IEA의 현행정책 시나리오에서는 21% 감소에 그치지만 토탈(Total)의 가장 공격적인 시나리오에서는 완전 퇴출되며, 중위 시나리오상 감소폭은 약 48%다. 보고서는 태양광 발전 성장이 이미 예상을 뛰어넘어 연 35% 이상 늘며 '가장 야심찬 전망조차 훨씬 앞질렀다'고 지적하며, 이는 2024년 세계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이 16% 늘고 그중 95%를 풍력·태양광이 차지한 흐름 위에서 이어진 것이다. 원자력 발전 역시 모든 시나리오에서 성장하는데 최소 31%에서 적극적 시나리오에서는 두 배 이상으로 늘지만, 십여 개국이 공약한 '3배 확대'에는 못 미친다. 보고서는 또한 미국이 최근 파리협정을 탈퇴하고 재생에너지 지원을 줄이며 화석연료 지원을 확대한 정책 전환이 배출 감축 경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하는데, 이는 2025년 상반기 일부 지역 데이터에서 석탄이 재생에너지를 상대적으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는 별개다.
분류
근거 1
- Resources for the Future (RFF) / IEA / Earth.Org 2026-01-01 접근 2026-07-28T13:59:4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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